2012년 4월 6일 금요일

키스후 하면 안되는말

키스후 하면 안되는말  

키스가 끝난 후에 다음과 같은 말은 절대 하지 말라.


1. 미안해

- 도대체 뭐가 미안하다는 것인가?
양치질 안한 냄새나는 입으로 키스를 해서 그렇다는 말인가?
이런 말은 여자를 매우 짜증나게 만든다.


2. 처음이였지?

- 처음이 아니면 죽이기라도 하겠단 말인가?
키스를 수백번도 더한 여자라면 그말 듣고 얼마나 당황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겠는가.
그 나이에 키스도 안해본 여성을 만난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
(당신 30살이잖아!)
게다가 여성은 키스처녀로 낙인찍히는 것을 매우 두려워 한다.

3. 나 잘하지?

- "참 잘했어요." " 잘했어요" " 보통이에요" "노력이 필요해요."
이런 식으로 여자보고 채점을 해달라는 말인가?
이미 부끄러워져 있는 여자를 2번 부끄럽게 하는 말이다.
또한, 느낌이 유치하고 오히려 냄새 때문에 고통을 느꼈던 여성은 대답하기가
얼마나 곤혹스러울까?


4. 당신, 잘하는데..

- 여자를 무슨 연애걸로 만든 일 있나? 그 말은 뭔가?
키스를 많이 해봤다는 말이 아닌가?
여자는 이런 식으로 받아들인다.
'키스 잘하는 걸 보니, 졸라 많이 해봤나보다. 기분이 찝찝하군."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이다.


5. 침묵

- 키스 후에 어색한 분위기를 그대로 내팽겨둔 채 침묵을 유지하면 얼마나 더
어색해질 지 상상해 보라.
도대체 좋았는지, 나빴는지 말을 해야 할 게 아니냐고..
게다가 키스하기 전에 양치질 한지 오래된 여성은 얼마나 조바심이 나겠는가.
안절 부절하고 있을 것이다.
말 안하고 있으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충격 받아서 실어증이라도 걸린 줄 알 거다.
긍정적인 의미의 대사를 하는 것이 서로를 편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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